언제 은퇴해야 할까? – 사회 보장 연금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
미국에서 은퇴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단순히 직장을 그만두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보장 연금(Social Security)의 수령 시점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평생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총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은퇴를 앞둔 많은 한인 시니어분들이 정년 퇴직 연령과 조기 수령 옵션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십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사회 보장국(SSA: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이 안내하는 퇴직 연령의 기준과 현명한 수령 전략을 소개합니다.
정년 퇴직 연령(FRA: Full Retirement Age)이란?
사회 보장 연금 혜택을 100% 온전히 수령하려면 **‘정년 퇴직 연령’**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연령은 개인의 출생 연도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출생 연도 | 정년 퇴직 연령(FRA) |
1943 ~ 1954년 | 66세 |
1955년 | 66세 + 2개월 |
1956년 | 66세 + 4개월 |
1957년 | 66세 + 6개월 |
1958년 | 66세 + 8개월 |
1959년 | 66세 + 10개월 |
1960년 이후 | 67세 |
예: 1957년생인 경우, 정년 퇴직 연령은 66세 6개월입니다.
이 기준을 모르면, 무심코 조기 수령을 선택해 월 지급액이 줄어드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조기 수령의 대가: 최대 30% 삭감
사회 보장 연금은 62세부터 수령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월 지급액이 영구적으로 삭감됩니다. 삭감 비율은 출생 연도에 따라 다르며, 대체로 25%~30%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정년 퇴직 연령이 67세인 사람이 62세에 신청할 경우: 30% 삭감
- 매달 $2,000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조기 수령을 선택하면 $1,400 정도로 줄어듭니다.
이 삭감은 단기간 문제가 아니라, 평생 지속되며 배우자 혜택과 생존자 연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령을 늦출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최대 8% 연 이율의 보너스
잘 알려지지 않은 전략 중 하나는 정년 이후에도 수령을 연기하는 것입니다. 최대 70세까지 연기하면 매년 8%씩 혜택이 증가합니다.
- 예: FRA가 67세인 사람이 70세까지 기다릴 경우, 월 수령액은 약 24% 증가합니다.
- 2024년 기준, 최대 혜택은 월 $4,873까지 가능 (근속과 고소득 조건 충족 시)
이 전략은 특히 장수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또는 소득이 충분히 있어 연금에 당장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유리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위한 조언
상황 | 권장 전략 |
건강이 좋고 가족력이 장수인 경우 | 수령을 연기하여 혜택 극대화 |
단기적인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건강에 우려가 있는 경우 | 조기 수령 고려 |
배우자나 가족의 생계가 함께 걸려있는 경우 | 생존자 혜택까지 고려해 FRA 이후 수령 권장 |
또한, **기초 생활 보조금(SSI)**이나 메디케이드 수급 여부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소득 기준 때문에 사회 보장 연금을 일찍 받으면 불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www.ssa.gov/gpo-wep (영어로만 제공)에서 알아보십시오. 사회보장제도는 귀하를 위해 존재합니다 Social Security는 미국 근로자 96%에게 연금을 지급합니다. Social Securi사회보장제도는 귀하를 위해 존재합니다 Social Security은 미국 근로자 96%에게 연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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