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장례문화 -장례플랜은 이세상에 남기는 나의 마지막 선물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죽음에 대한 올바른  준비’와 ‘장례플랜 정보’ 그리고 ‘장례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수호천사보험 대표를 맡고 있는 이 제이입니다.

우리는 늘 살면서 죽음에 대한 그림자를 때어 놓고 살수가 없습니다. 다만 멀게만 느껴지고 때로는 생각하고 싶지 않고 막연히 나중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계시는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 할지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요. 아마 아무도 그 시간과 때와 장소는 모를 겁니다. 그렇다고 그 모든 것을 안다고 하여도 어떻게 장례준비를 하는 것이 남아있는 가족을 조금 이나마 위로하는 것인지 살면서 한번도  장례에 대한 정보를 받아 보신 적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세미나를 통해 알려드리고,  올바른 장례준비와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정확한 정보와 사실에 근거해서 준비를 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 70세, 80세, 90세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이말에 또다른 의미는 남아있는 가족도 같이 나이 들어간 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100세 또는 90세인 부모 둔 자녀가 장례를 치룬다면 그들의 나이는 몇 세일까요. 생각해 보셨나요. 남아있는 가족이 알아서 하면 될까요. 남아있는 가족 또는 이웃 중 장례를 맡아서 해줄 분이 먼저 세상을 떠 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례준비를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걸까요?

한편 요즘 많은 분들이 시신 기증을 하셨고 또는, 시신기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를 겪으며 또는 여러 이유로 해서 시신기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장례플랜너로 20년을 일해온 경험으로 수 많은 장례를 보아왔습니다. 장례준비는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이며 나를 위한 이세상에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본인에 장례준비와 장례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가족과 헤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을 되면, 남아있는 가족은 정서적 안정을 느끼며, 보다 평화로운 분위기에게 장례를 치루게 됩니다.

요즘은 30년전과 다르게 모든 가족이 가까운 거리에 모여사는 경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잘 키워서 좋은 학교와 직장 또는 환경을 찾아 멀리 떠나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녀들은 대학을 가거나 직장을 갖고 멀리 떠나가게 됩니다.   또한,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도 멀리 떠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지면 자주 볼 수 없으며 , 그래서 임종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하는 경우는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론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을 왕래없이 사는 경우도 있으며 , 대부분에 인생의 많은 시간을 가족이 아닌 이웃이 채워가는 것 같습니다.다. 1년에 몇 일을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시간을 보내며 사나요. 손자들을 돌보고 봐주며 같이 사는 경우도 있으나 그 시절도 지나면 자주 만날 일도 없어집니다. 뭐 그리 세상살이가 바쁜지 자주 얼굴을 한번 보고 얘기하기도 힘들죠.

장례 준비는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위로 행위입니다. 지난 3년동안  코비드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며 정상적인 사람 간에 만남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한 가족들 그리고 마지막 이별을 나누지 못한 아픔들,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 야만 했던 기억들은 평생 가슴에 남을 겁니다.

올바른 장례문화 세미나를 받으셨던 많은 분들은 죽음의 절차와 장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유익한 정보를 받고 ‘장례 준비’를 스스로 마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편지를 남기신 분들도 있고, 가족에 행복한 순간을 생각하며 사진을 모아둔 분들도 있고, 모든 장례비용을 지불해 놓으신 분들도 있고, 영상편지를 남기시는 분들도 있고, 가족을 위한 여행 선물을 준비해 놓고 가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미리 쓰는 ‘임종 편지’는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마지막 치유’에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 편지는 임종을 볼 수 없었던 자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때론 섭섭한 관계를 복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프고 슬픔 마음은 시간이 약이라고 합니다. 이런 선물들은 남아있는 가족분들에게 아픔의 시간을 견디는데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장하기로 하셨나요? 화장을 하기로 하셨나요?  아니면 시신을 기증하기로 하셨나요? 이런 중대한 결정을 남아있는 가족들과 상의를 해보셨나요. 장례는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치유 행위입니다. 잘 준비된 장례는 이런 많은 결정들을 하는데 있어 많은 부분 문제를 해결하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여러분에 죽음을 하나에 이벤트로 보고 준비를 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시신 기증에 관심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면서 여러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시신기증을 가족분들이 반대하거나, 원하지 않는 경우가 생겨서 시신 기증을 할 수 없을떄를 생각해 보셨나요.  코비드 사태처럼 바이러스에 걸리면 시신 기증이 안됩니다. 만약을 대비해 장례준비는 필요합니다. 여기 미리 장례준비를 하고 가신 실제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장례플랜을 하는 입장에서 장례와 관련된 내용을 읽으면 노트를 하고 정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말기 암 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이, 친구와 지인을 병원으로 초청해,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해외에서는 가끔 접하는 기사 내용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리 흔치 않은 이야기였습니다. 죽음을 늘 가까이 생각하고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살지 않았다면 쉽게 결정해서 실천하기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생전 장례식 한다는 내용을 읽고 죽음을 어떤 각도에서 보는냐에 따라, 죽음을 준비하고 받아드리는 느낌이 다를 수 있구나 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노인은 1년 전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었습니다. 생전 미리 치루는 장례식은 병실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고, 장례식이 시작되자 조문객으로 초청받은 지인들이 하나 둘 나와 그와의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조문객의 말이 끝나자 그는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고 헤어질 때 지인들과 일일이 포옹을 했습니다. 노인은 아들과 딸을 두었지만, 지금은 가족의 연이 끊어졌다고 합니다. 사연은 모르겠지만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요즘은 80세를 넘어 90세, 90세를 넘어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가정을 꾸며 자식을 낳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사는 기간은 길어야 19년에서 30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인생 50년에서 60년정도는, 내 주위에 친구, 친척, 이웃들이 가족이 되어 사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은 1년에 한번 또는 두번 정도 방문해서 안부를 묻고 잠깐 시간을 같이 보내고 각자에 살던 곳으로 돌아 가지만, 대부분에 시니어들의 삶은 이웃에 의해서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나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봐 줄 사람을, 당신은 지금 몇 명 갖고 있나요. 내가 지금 재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 지, 친구가 얼마나 있는지,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나의 임종을 같이 해줄 사람이 한 명 이상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생전 미리 치루는 장례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리 장례플랜을 하신 분들은 마음의 평화를 느끼신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이세상에 남기는 나의 마지막 선물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제이 310.908.8823/funeral1004@yahoo.com/www.65My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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